2014년 상품 매출비중 71.8% … 제일․한독․중외도 높은 수준
화학뉴스 2015.03.31
유한양행은 R&D투자를 외면하고 제약 도․소매사업으로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유한양행은 상품매출 비중이 2009년 41.5%에서 2014년 71.8%로 상승해 매출의존도가 제약 도․소매사업에 치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상품 매출은 자사에서 생산한 제품이 아닌 타사 제품을 판매하는 도․소매 사업으로 유한양행이 영업망을 통해 다국적 제약기업 제품을 공동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양행은 공동 판매제품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의 <트윈스타>․<트라젠타>, 길리어드의 <비리어드>, 화이자의 <프리베나> 등을 판매 대행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제약 판매 대행사업으로 2014년 매출 1조175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으며 상품 매출은 7239억원으로 858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제약기업들이 일괄 약가인하 여파를 타개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신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다국적 제약기업 제품판매도 해결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유한양행은 2009년 이후 제약 도․소매사업에 집중함에 따라 신약개발을 외면하고 있어 자사제품 R&D투자가 선행돼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유한양행의 R&D투자 비중은 2009년 5.6%, 2010년 6.4%, 2011년 7.4%, 2012년 6.1%, 2013년 6.0%, 2014년 5.6%으로 줄어들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정희 신임 사장이 2015년 3월20일 주주총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함에 따라 R&D투자가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정희 신임 사장이 유통사업부장, 마케팅 홍보 담당 상무, 병원영업부장 등 대부분 영업직 임원을 역임해 영업력을 강화할 가능성은 높으나 R&D투자를 확대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상품 매출은 유한양행 뿐만 아니라 제일약품 64.0%, 한독 57.2%, jw중외제약 42.5% 등 일부 제약기업들도 높은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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