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광물 놓고 일본-중국 “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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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1월부터 수출관세 10-15% 부과 … 일본은 시정조치 요구 중국 정부가 액정패널과 휴대전화 등 첨단 전자제품 제조에 없어서는 아니되는 희토금속 등 자원에 대해 갑자기 수출관세를 부과하면서 일본과 마찰을 빚고 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11월25일 보도했다.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11월부터 희소금속 등의 수출에 대해 10-1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일본 정부는 “갑작스러운 관세 부과는 중국과의 무역 안정성은 물론 중국과의 무역 및 투자의 신뢰성을 저해하게 된다”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12월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양국 차관급 협의에서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중국은 희토금속 과세조치에 대해 환경보전과 자원보호를 이유로 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본의 희토금속 및 전자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이 시장을 통제해 가격을 끌어올리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많은 희귀 광물을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는데, 광물자원은 중국과 인디아 등의 경제발전에 따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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