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이해욱 부사장 후계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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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부회장이 대표이사 회장 승진 … 이준용 회장은 명예회장 역할 대림산업은 12월1일자로 이용구(61)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건축사업본부장인 김종인(57)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한다고 11월29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현재 이준용 대표이사 회장은 2007년 3월 실시될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직을 내놓음과 동시에 2선으로 물러나 명예회장으로서의 역할만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그룹은 그동안 계열사의 독립경영 및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해왔고 이번 인사를 통해 더욱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준용 회장이 장남인 이해욱(38) 대림산업 유화부문 부사장의 후계구도를 밟기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해욱 부사장은 이번 인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용구 신임 대표이사 회장은 1971년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대림산업에 입사해 사우디 사업본부장, 기획조정실장, 행정부문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종인 신임 사장은 서울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1975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해외사업본부 이사, 건축사업본부 전무이사 등을 지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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