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 약품가격 인하충격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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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규개위의 인하폭 축소 권고로 … 동아ㆍ대웅ㆍ한미 추전 현대증권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 결과 약가인하폭이 예상보다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약기업 주식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11월30일 밝혔다.조윤정 애널리스트는 “약가인하와 관련 복지부가 상정한 특허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의 가격을 20% 인하하고 연동해 최초 제너릭부터 5번째 제품까지 상한가격도 20% 인하한다는 내용에 대해 규개위는 제너릭 의약품의 가격인하 폭을 줄이라고 권고했다”고 전했다. 또 “복지부는 규개위 조정권고안을 반드시 수용해 조정한 내용을 규개위에 제출해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인하폭을 정확히 예상할 수는 없지만 기존안 보다 인하폭이 축소된다는 것은 기정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약가인하폭 축소로 해당 제너릭 의약품에 대한 수익감소 우려감이 축소된 것은 물론 인하율이 향후 기존 보험등재 의약품에 대한 단계적인 약가인하 추진에 있어서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제약업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뉴스”라고 주장했다. 현대증권은 자체개발 신약의 상업적 성공이 돋보이는 동아제약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0만4000원으로, 최신 오리지널 신약 도입에서 강점이 있는 대웅제약과 독자개발 신약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수출측에서 강점이 높은 유한양행은 각각 7만5000원에서 8만6000원, 22만원에서 23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또 국내 최고의 제너릭제품 개발력 보유로 향후 제너릭 시장 구조조정으로 입지강화가 예상되고 있는 한미약품은 14만4000원에서 16만2000원으로, 수출을 통한 성장모멘텀 상승이 예상되는 중외제약은 4만8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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