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성공 “6개월이 최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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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주 성공 69.8%에 6개월 27.8% 불과 … 남-여 차이 없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이 4주까지는 높은 성공률을 보이지만 70% 이상이 6개월을 넘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도 보건당국이 도내 14개 시ㆍ군의 금연클리닉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2006년 한해 동안 전체 이용자 6735명(남성 6266명에 여성 471명) 가운데 4주까지 금연에 성공한 비율이 69.8%(4705명)로 집계됐다. 여성이 73.4%(346명)로 남성의 69.5%(4359명)보다 소폭 높았고, 평균 나이는 46.2세였으며 흡연량은 21.9개비, 흡연기간은 27.5년이었다. 그러나 금연 성공률은 6개월에 접어들면서 27.8%(1875명)로 급감했다. 다만, 남성 27.7%(1737명), 여성 29.2%(138명)로 큰 차이가 없었다.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면 전문 상담사의 상담과 함께 약물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6개월 이상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일단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하나 의지가 약해지면서 시간이 갈수록 금연에 실패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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