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화학을 No.1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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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ㆍ물류ㆍ금융과 함께 소그룹 체제 강화 … 소그룹 중심 조직확대 2006년 동부그룹은 소재, 화학, 건설ㆍ물류, 금융 4대 사업분야에서 <최고의 기업, 선두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잡았었다.동부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으로 4개 핵심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소그룹 체제>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2006년의 경영목표는 2007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대내외 경영환경이 새해에도 썩 좋지 않은 상황에서 그룹의 내실을 다지자는 것이 동부의 2007년 경영전략의 기본 틀로, 틀에 맞춰 새해 동부가 세운 경영목표는 크게 3가지이다. △경영혁신의 가속화 △기존 사업의 고도화 및 획기적인 신사업 개발 △윤리경영ㆍ투명경영의 실천 등으로, 특히 2007년에는 3가지 목표 달성과 함께 <가시적인 성과창출> 목표가 추가될 전망이다. 2006년 동부는 시스템 경영과 이에 기반한 <자율경영> 체제를 강화하는 데 힘썼다. 우수한 경영성과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춘 직장을 구현하며, 장기적으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자는 그룹의 장기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2007년에도 동부는 자율경영 체제를 한층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율경영의 실천 로드맵이라 할 수 있는 <소그룹 체제> 뿌리내리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소그룹 체제는 △소재(반도체ㆍ제강) △화학 △건설ㆍ물류 △금융 등 4개 부문의 자율경영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킨 개념으로 동부는 이를 위해 2006년 각 소그룹 산하에 업무 및 기획을 전담할 기획조정실 형태의 조직을 확대하고 미래 신수종 사업 개발에 필요한 싱크탱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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