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2006년 상승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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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61.61달러로 12.24달러 올라 … WTIㆍBrent는 10달러 내외 우리나라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중동산 원유의 도입가격에 기준이 되는 두바이(Dubai)유 가격이 2006년 세계 3대 유종 중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06년 1월1일부터 12월28일(거래일 기준)까지 두바이유의 평균 현물가격은 배럴당 61.61달러로 2005년 평균가격 49.37달러보다 24.8%(12.24달러) 올랐다. Brent유의 평균 현물가격은 65.09달러로 2005년 평균가격에 비해 10.79달러 상승했으며, 미국 WTI(서부텍사스 중질유)는 평균 현물가격이 66.09달러로 9.63달러 높아졌다. 석유공사는 오일머니 유입으로 경기호황을 맞은 중동의 석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중국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수요강세가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이란 핵 문제 등 중동의 정세불안으로 2006년 두바이유가 다른 유종에 비해 가격 상승 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석유공사는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대표적인 북해산 경질원유인 Brent유 가격 상승 폭도 WTI보다 컸지만 WTI는 미국수요 정체와 높은 재고수준 등으로 다른 유종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2007년에는 미국 케임브리지 에너지연구소(CERA),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도이치뱅크, 미국의 석유산업연구소(PIRA) 등 대다수의 해외 전문기관들이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 환산)가 2006년보다 배럴당 2-6달러 가량 내려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CERA는 2007년 국제유가를 배럴당 55.50달러, EIA는 60.17달러, 도이치뱅크는 57.00달러, PIRA는 59.50달러로 각각 전망하고 있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7/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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