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유해물질 함유제품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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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물질 함유 살충제ㆍ세정제 퇴출 … 유해물질 17종 추가 규제 Wal-Mart가 유해 화학물질을 함유한 판매제품의 철수를 추진한다.Wal-Mart는 10월말 화학기업, NGO, 정부기관, 대학기구 등이 참여한 Molecule-to-Molecule 회의를 개최했으며 독성물질이 배제된 <어머니와 아동과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성을 지닌 제품>의 확산을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Wal-Mart는 우선 EPA(미국 환경청)가 발암의심물질로 규정한 Propoxur 및 Permethrin 베이스 가정용 살충제와 환경파괴물질인 NPE(Nonylphenol Ethoxylate) 베이스 세정제의 대체를 선언했으며 2008년까지 17종의 유해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추가 규제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Wal-Mart는 <Preferred Chemical Principles>에 따라 판매제품의 친환경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Molecule-to-Molecule 회의에 참석한 Dow Chemical, DuPont, Scotts Miracle-Gro 등은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Responsible Industry for a Sound Environment 등 일부 단체는 Wal-Mart의 행보가 현재 미국 환경당국이 추구하는 규제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구체적인 조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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