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화학물질 12종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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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POPs 관리 스톡홀름협약 가입 … 9종은 제조ㆍ사용 금지 우리나라는 1월25일 다이옥신 등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관리를 위한 국제협약인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에 관한 스톡홀름협약(POPs)에 공식 가입함으로써 PCBs, Dioxin 등의 제조 및 사용 등 관리가 강화된다.POPs(Persistent Organic Pollutants)는 독성, 생물농축성, 잔류성, 장거리이동성 등을 특성을 가진 물질로 스톡홀름협약에서는 12종을 지정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스톡홀름협약은 2001년 5월 협약으로 공식 채택돼 2004년 5월 프랑스가 50번째 비준서를 기탁함으로서 발효된 협약으로, 2007년 2월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138개국이 가입해 있다. 스톡홀름협약은 의도적으로 제조ㆍ사용되는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이 환경에 배출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 협약부속서 A, B에 등재된 PCBs, 알드린 등 10종에 대해서는 제조ㆍ사용ㆍ수출입을 금지 또는 제한하고 있다. 부속서 A에 규정된 PCBs 등 9종은 취급 금지물질로 제조ㆍ사용ㆍ수출입을 금지하고, 부속서 B에 규정된 1종(DDT)은 취급 제한물질로 제한된 용도(병충해 방제)에 국한해 제조ㆍ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또 배출시설 운영상 비의도적으로 생성(부속서 C)되는 다이옥신, 퓨란 등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각국이 배출원 목록을 작성하고 배출량을 평가하도록 하고 있으며, 최적 가용기술 및 최적 환경관리방안을 적용하는 등 행동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환경부는 “우리나라가 스톡홀름협약에 가입함으로써 다이옥신, PCBs 등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국내적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표, 그래프: | 잔류성 유기오염물질(12종)의 관리현황 | <화학저널 2007/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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