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유전자조작 볍씨 유통 혼쭐
미국 농무부, 글리어필드 CL131 판매금지 고시 … GMO 유전물질 포함 미국 농무부는 3월5일 종묘업자들에게 파종승인을 받지 못한 유전자조작 흔적이 발견된 장립볍씨 클리어필드 CL131을 판매하지 말도록 하는 <긴급고시>를 발표했다.농무부는 농민들에게도 농무부 동식물검사국의 시험이 끝날 때까지 파종하지 말라는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칸소 관리들은 클리어필드 변종에 BASF AgroScience가 개발한 유전자변형(GMO) 곡물 리버티 링크 라이스601의 유전물질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2006년 여름 아칸소와 미주리의 상업용 곡물 저장소에서 식용허가를 받지 못한 리버티 링크 라이스601이 발견돼 미곡업계가 혼란에 빠진 적이 있다. 독일 BASF의 자회사인 BASF AgroScience는 문제가 불거지자 클리어필드 CL131을 시장에서 모두 수거중이라고 3월5일 발표했다. 농무부 동식물검사국장은 클리어필드 CL131에서 검출된 유전물질이 규제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어 긴급고시를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규제대상이 되면 판매승인이 나지 않는다. 농무부는 볍씨 개발회사인 BASF와 판매권자인 Ag Horizon으로부터 잠재적 문제점에 관해 지난주 보고를 받았다. BASF는 성명에서 실험결과를 알게 된 후 즉시 미국 농무부에 통보했으며 앞으로도 농무부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리어필드 131은 유전자 조작품종이 아니며 잡초에 강해 미국 쌀 재배농가에서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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