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iance, Dow Chemical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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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의 기초화학ㆍ플래스틱 사업 분사ㆍ합작 … 200억달러 수준 투자 인디아 석유화학 메이저 Reliance Industries가 미국 Dow Chemical과 자본금 200억달러의 합작기업을 설립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Dow Chemical이 기초화학과 플래스틱 사업부를 분사해 Reliance가 120억달러를 투입해 분사기업의 지분 59%를 확보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화학산업계에서는 2-3달 전부터 Dow Chemical이 화학사업 전체 또는 일부를 매각할 것이라는 소분이 파다했었다. Reliance 관계자는 그동안 Dow 기술을 활용해 석유화학제품을 제조해왔다는 점에서 합작기업 설립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합작에 필요한 자금은 Reliance의 주식을 Dow Chemical 또는 제3의 투자자에 매각함으로써 조달할 방침이다. Reliance는 Dow Chemical이 합작기업 지분 41%를 매각하면 우선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까지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iance는 석유화학과 원유, 가스, 정유, 전력, 보험, 정보통신 등 여러 분야에 두루 진출해 있는 인디아 재계서열 1위로, 회장인 무케시 암바니는 최근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14위에 오른 인물로 개인 재산이 210억달러에 이르고 있다. <화학저널 2007/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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