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55-60달러로 상승한다!
전문가협의회, 휘발유 성수기에 지정학 불안 … 비OPEC 공급도 감소 2007년 1/4분기 국제유가가 이상난동 등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낮았지만 2/4분기에는 빡빡한 수급상황 때문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민ㆍ관 합동기구인 국제유가 전문가 협의회는 3월21일 경기도 안양시 한국석유공사에서 회의를 열고 2.4분기 국제유가(Dubai유 기준)가 배럴당 55-60달러 선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1/4분기 국제유가가 2006년 말 전망했던 배럴당 60달러 선보다 낮은 55달러 선에서 안정된 이유로 ▲연초 세계 각지의 이상난동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유보 결정 ▲미국의 경기후퇴 우려 등을 꼽았다. 그러나 2/4분기에는 전통적인 휘발유 성수기로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이고 비 OPEC 산유국들의 공급 감소가 예상돼 수급상황이 여유롭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이란 핵 문제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불안한 나이지리아의 정정 등 지정학적 요인들이 2/4분기 석유시장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지난 2-3년간 유가의 고공행진에 한 몫을 했던 헤지펀드 등 각종 투기자금이 원유시장에 다시 유입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가격 변동성도 심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회의에는 산업자원부와 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외교안보연구원, 한국은행 등에 소속된 국제 석유시장 및 중동문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화학저널 2007/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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