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발효 분해물질 분사 소독까지
종량제, 분리수거 등 쓰레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쓰레기통에도 새로운 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특허출원 또한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1995년 이전까지 한해 평균 31건에 불과하던 쓰레기통 관련특허가 2001년 54건, 2004년 76건, 2006년 97건 출원되는 등 최근 들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출원되는 기술도 과거에는 쓰레기를 담아버리는 단순한 통에서 최근에는 종량제, 재활용 및 음식물 쓰레기와 관련기술들이 출원되고 있으며, 특히 음식물 쓰레기통은 악취 제거, 살균 또는 발효에 관한 새로운 기술이 출원되고 있다.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전자칩으로 인식해 공기 이송방식으로 수거하는 기술, 수납부 바닥 높이를 변형시켜 재활용 쓰레기의 파손을 방지하는 기술, 음식물 악취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쓰레기통 덮개에 오존 및 자외선 발생램프를 장착하는 기술, 살균을 목적으로 미생물과 소독액으로 이루어진 발효 분해물질을 분사하는 장치를 설치하는 기술이 출원되고 있다. 또한 살균과 악취제거 기능에 부가해 전자저울을 설치하고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를 달 수 있도록 하거나, 살균 탈취된 음식물 쓰레기를 자동으로 규격 비닐봉투에 밀봉 저장하는 기술도 있다. 표, 그래프: | 쓰레기통 관련 특허 출원동향 | <화학저널 2007/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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