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코오롱, 가시적 성과 얻어 … 대기업 중심 개발은 한계
화학뉴스 2013.11.19
정부가 소재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야심차게 출범시킨 WPM(World Premier Materials)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부는 2018년까지 소재 4위를 목표로 1조원을 투자하는 10대 핵심소재(WPM)를 선정하고 민간기업과 연구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정부투자는 조금씩 효과를 발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성(대표 조석래)은 탄소 저감형 케톤(Ketone)계 프리미엄섬유 개발을 목표로 2018년까지 4300억원의 정부지원을 받아 폴리케톤(Polyketone)을 개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박동문)도 지능형 멤브레인 소재 개발을 위해 제일모직, 현대자동차, 서울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 등과 개발단을 구성해 연구한 결과 수소연료 배터리로 활용되는 탄소수소계 수분 제어용 멤브레인을 개발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 관계자는 “성과를 거둔 곳은 적지만 80% 이상 소재 개발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플래스틱 기판 소재도 개발초기에 비해 시장규모가 3배 이상 커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WPM 시스템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당초 벤처기업에게도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지만 대기업에게 기술이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정부가 숲만 보지 말고 나무도 보아야 소재산업의 근간이 바로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상 기자> <화학저널 2013/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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