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매출 1404억원에 영업이익 263% 급증 … 수출액 1102억원 넥센타이어가 2007년 들어 큰 폭의 매출 및 수익성 신장세를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넥센타이어는 1/4분기에 수출 호조와 내수판매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이 14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3.3% 급증한 201억원, 경상이익은 238.2% 늘어난 178억원으로 사상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증설이 완료된 신규설비에서의 안정적인 생산과 해외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 그리고 초고성능타이어(UHPT)를 비롯한 고수익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판매확대 등 Product Mix 구조개선에 따른 효과가 반영된 것이다. 수출은 31.6% 증가한 110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지역 수출이 39% 신장해 해외부문 영업실적 호전을 주도했으며, 미주지역도 37% 증가해 세계 주요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달성했다. 내수부문도 매출이 301억원으로 11.6% 신장했다. 넥센타이어는 내수부문 신장세와 관련해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CP641, N7000 등 신제품 출시로 수익성 높은 타이어를 중심으로 한 시장공략이 주효하고 있고, 타이어 전문매장인 타이어테크의 본격적인 신장세도 내수 신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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