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T, 현대ㆍ기아자동차가 79.3% 차지 … 수출 차질 20억6000만달러 2006년 파업을 겪은 국내기업들이 자체 추산한 생산 차질액이 대폭 증가해 3조원을 넘고 수출 차질액도 20억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현대ㆍ기아자동차의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이 전체 노사분규로 인한 생산 차질액의 80%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연구원(KIET)은 2006년 노사분규가 발생한 138개 사업장(제조업 65개에 비제조업 73개) 가운데 생산ㆍ수출 차질이 발생한 4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생산 차질액이 3조324억원, 수출 차질액이 20억64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06년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액 3조324억원은 2005년 1조2899억원 보다 135.1%, 수출 차질액 20억6400만달러는 2005년 8억2900만달러 보다 149% 증가한 것이다. 생산 차질액은 노사분규가 직접적 원인이 돼 발생한 매출 손실액, 수출 차질액은 생산 차질액 중 수출분이 차지하는 금액이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액이 전체 차질액의 각각 50.0%, 29.3%에 달했고 수출 차질액은 54.7%, 32.8%를 차지해 양사가 파업으로 인해 발생한 생산 및 수출 차질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양사를 포함한 9개 대형 사업장의 분규가 전체 생산 및 수출 차질액의 각각 98.5%, 98.8%에 달해 몇몇 대형 사업장의 노사관계 안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2006년 노사분규 건수는 138건으로 2005년(287건)에 비해 51.9% 줄었지만 불법분규는 24건으로 41.2% 늘었고, 근로손실일수는 2005년 847.7일에서 2006년 1200.6일로 41.6% 증가했다. 건당 분규지속일수도 54.5일로 2005년에 비해 12.1% 증가하며 노사분규가 장기화되는 양상을 띠었다. 이에 대한 사용자의 대응도 강화돼 2005년 25건에 그쳤던 직장폐쇄건수가 2006년에는 41건으로 64% 급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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