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 12월6일부터 파업 돌입
2007년 임금ㆍ단체협상 결렬 … 외주ㆍ용역 중단에 임금 12.7% 인상 울산시 온산공단에서 비료 등을 생산하는 KG케미칼 노조가 2007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 결렬되자 12월6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12월8일 회사 노사에 따르면, 노조는 2007년 임금 및 단체협약 결과 외주ㆍ용역화 중단을 요구하며 12월6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화섬노조 소속의 KG케미칼지회는 2007년 5월부터 아웃소싱 중단, 고용안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적정인원 확보, 임금피크제 없이 57세로 1년 정년 연장, 임금 12.7% 인상 등을 요구하며 회사측과 20여차례 협상을 벌여왔다. 그러나 회사측은 최근까지 고용안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 등의 노조 요구안을 수용하지 못해 노사간 타결점을 찾지 못했다. 회사는 전체 조합원 100여명 가운데 일부만 파업에 참가하고 있고 비조합원과 관리직 등이 생산에 나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어 파업에 따른 큰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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