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 초강세에 Mitsui까지 증설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은 2007년 원료가격의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이에 따라 EPDM 생산기업들은 수익성 확보를 위해 원가절감에 주력해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원료가격 강세가 2008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의 Mitsui Chemicals이 EPDM 7만5000톤 플랜트 가동에 돌입할 계획이어서 일본산 유입에 따른 파장이 예상된다. 2007년 3재 겹쳐 “죽을 맛” EPDM 시장은 2007년 원료가격 강세, 판매가격 하락, 달러화 약세의 3가지 악재가 겹쳐 생산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 나프타(Naphtha) 가격 강세는 물론 에틸렌(Ethylene), 프로필렌(Propylene) 등 EPDM 원료가격이 치솟아 나프타 가격과 연동해 EPDM 가격을 책정하는 SK에너지는 물론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구매해 EPDM을 생산하는 금호폴리켐 모두 원재료 대비 EPDM 스프레드가 크게 좁혀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EPDM 수급동향 | EPDM 수출입 변화 | <화학저널 2008/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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