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 Q1 영업이익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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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82% 증가 826억원 … 사업 다각화로 이익구조 안정 하나대투증권은 4월23일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1/4분기에 영업이익 826억원을 달성해 수익목표를 시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만원을 유지했다.이정헌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82% 증가한 826억원으로 전망치를 대폭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거두었다”며 “국제유가 및 나프타(Naphtha) 가격 폭등에도 불구하고 사업 다각화에 따른 안정적인 이익구조 및 폴리실리콘(Polycrystal Silicone) 수익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 “3월 초부터 상업가동된 폴리실리콘 사업은 4월 중순부터 가동률 85% 이상의 정상 가동수준으로 진입할 전망”이라며 “㎏당 300달러 수준인 Spot 공급가격을 감안하면 2/4분기 폴리실리콘 사업의 영업이익은 1000억원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소다회, TDI(Toluene Diisocyanate), 카본블랙(Carbon Black), 과산화수소, PVA(Polyvinyl Acetate) 등 기존 사업의 주력제품들도 타이트한 수급 및 반덤핑관세 부과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지고 있다”며 “2/4분기 이후 보수적인 마진을 가정하더라도 2008년 기존사업의 영업이익률이 16.7%로 3.2%p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08/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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