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화학 관련기업 75% “스톱”
피해기업 1만곳 중 4분의3 가동중단 … Longmang은 TiO2 가동재개 쓰촨(Sichuan)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피해지의 화학 관련기업 중 4분의3 이상이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환경보호부가 석유화학, 화학원료, 석유저장고 등을 중심으로 피해지역의 약 1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6% 기업이 지진의 영향으로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쓰촨 Pengzhou 소재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조사 결과에 따라 환경보호 부문으로 선정해 구체적인 대책을 요구할 방침이며 프로젝트 건설 예정지의 지질조건이나 지진 이후의 변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중대한 환경오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화학 관련기업 4곳에서 액체 암모니아 및 황산 등 화학제품 유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쓰촨 소재 화학 관련기업들은 설비고장 및 건물 붕괴에 따른 사상자 발생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한편, Mianzhu 소재 TiO2(Titanium Dioxide) 메이저 Sichuan Longmang은 여진의 영향이 있어 1주일간 가동을 중단했으나 현재는 정상 가동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08/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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