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128달러 중반으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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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1.12달러 내려 128.40달러 형성 … WTIㆍBrent는 급등 6월18일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이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수요 감소 전망이 뒤늦게 반영되며 128달러 중반으로 하락했다.반면, 두바이유를 제외한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 파업 전망과 미국 부시대통령의 사우디 산유국ㆍ소비국 국제회의를 통한 증산이 어려울 것이라는 발언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67달러 상승한 136.68달러에, 런던석유거래소(ICE)의 Brent 선물유가는 2.72달러 상승한 136.4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1.12달러 하락해 128.40달러를 형성했다.
나이지리아 사무직 노조 Pengassan 고위간부가 언제든지 파업에 돌입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밝혔으며, 파업이 개시되면 35만배럴의 Chevron 원유생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미국 부시대통령의 산유국ㆍ소비국 국제회의에서 증산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발언이 전해지며 국제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부시대통령은 6월22일 사우디 Jeddah에서 열리는 산유국ㆍ소비국 국제회의를 통해 증산에 대한 발표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미국 석유재고가 감소하며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6월13일 기준 주간 석유 재고 발표 결과 미국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124만배럴 감소한 3억100만배럴, 휘발유는 118만배럴 감소한 2억900만배럴을 기록한 반면, 중간유분은 1억1700만배럴로 262만배럴 증가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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