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360달러대 간신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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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Japan 356-373달러 형성 … 투자심리에 대선 기대심리 겹쳐 나프타 가격은 10월 다섯째 주에 C&F Japan 톤당 365달러로 29달러 하락했다.아시아 나프타(Naphtha)가격은 국제유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실종된 영향으로 360달러대도 위태롭게 됐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자금시장 안정으로 증시가 안정되면서 67.8달러로 소폭 상승했으나 중국의 신용경색으로 수요가 실종됐기 때문이다. 미국의 가솔린(Gasoline) 블렌딩용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그레이드가 맞지 않아 수출을 통한 재고 처분도 어려운 실정이다.
유럽에서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수요 감소로 최종수요처들이 가동률을 한계수준까지 감축하면서 재고가 폭주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다만,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를 보였던 10월을 털어내고자하는 투자심리와 미 대선에 따른 기대심리가 겹쳐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국제유가와 나프타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Naphtha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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