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250달러 붕괴 “전전긍긍”
CFR Korea 245-250달러 형성 … Formosa BP는 초산 가동 중단 메탄올 가격은 11월 첫째 주에 CFR Korea 톤당 248달러로 37달러 하락했다.아시아 메탄올(Methanol) 가격은 세계경제 침체에 따른 다운스트림 수요부진의 영향으로 24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중국의 석탄 베이스 메탄올 플랜트가 가동률을 감축했으나 다운스트림 플랜트들이 한 발 앞서 가동률을 낮추거나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공급이 넘쳐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가구나 합판을 비롯해 가공제품 수출이 줄어들면서 다운스트림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수요가 위축된 것도 메탄올 가격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11-12월 인도물량이 각각 톤당 110달러, 125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메탄올 생산기업들은 수익성 악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고, 타이완은 최종수요처들이 재고를 소비하기 위해 구매를 보류하고 있어 수요가 완전히 실종된 상태이다. 특히, Formosa BP Chemicals이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Mailiao 소재 초산(Acetic Aid) 30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어서 메탄올 가격이 추가 하락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Methanol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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