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250달러 중반으로 또 폭락
C&F Japan 258-265달러 형성 … OPEC 감산에 BASF 감산체제 돌입 나프타 가격은 11월 셋째 주에 C&F Japan 톤당 262달러로 48달러 하락했다.아시아 나프타(Naphtha)가격은 국제유가 상승과 중국의 수요회복에도 불구하고 5년6개월만에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시티그룹(City Group) 매각과 티모시 가이스너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차기재무장관 내정 소식에 뉴욕증시가 폭등했다. 여기에 OPEC(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가 원유 생산량을 감축하고, 중국을 비롯해 각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음에 따라 국제유가가 배럴당 49.9달러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침체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BASF는 11월19일 유럽, 미국, 아시아 크래커 80기의 가동을 중단하고 100기의 가동률을 감축한데 이어 11월20일부터 추가 감산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독일의 Ludwigshafen, 벨기에의 Antwerp 소재 크래커가 가동을 중단하면 유럽시장의 공급부족이 유발돼 최저점을 벗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Naphtha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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