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복제약에 한해 고가격 인정 … 시판시기 비슷해 분류 곤란 2008년 국내에 유통된 복제약 3개 중 하나는 오리지널 제품의 85%나 되는 <최고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1월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8년 건강보험 적용을 받은 복제약 1605개 품목 가운데 최고가격을 받을 수 있는 최초 복제약(First Generic)은 3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복제약이란 신약이 개발된 이후 처음 출시되는 복제약을 뜻한다. 신약의 85%에 해당하는 높은 약값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로는 출시하는 시기에 따라 단계적으로 10%씩 가격이 떨어지도록 돼있다. 하지만 복제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한꺼번에 수십 개의 복제약이 무더기로 출시돼 해당 성분 복제약의 90% 이상이 <최초>로 분류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시판 허가시기가 비슷해서 5개만을 골라내는 데 행정적으로 무리가 따르기 때문이다. 진통제 <울트라셋>의 최초 복제약은 총 66개이며 알레르기치료제 <씨잘>은 56개, 유사 성분까지 합치면 105개에 달하는데 이는 해당 복제약 총수의 각각 64%와 95%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또 위염치료제 <가스모틴>(24개), 당뇨병치료제 <액토즈>(32개), 경련성 통증을 없애는 진경제 <스파스맥스>(35개), 진통제 <울트라셋 세미>(37개) 등도 20개 이상의 복제약이 <최초>로 분류돼 복제약값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인정받았다. 제약기업이 값비싼 복제약에 마케팅을 집중함에 따라 병원ㆍ의원에서도 저렴한 복제약보다 <최초 복제약>을 더 많이 처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약효는 비슷하면서 부담은 줄여주는 복제약의 당초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값비싼 복제약이 너무 많은 것은 문제”라며 “개선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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