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ASF, 콘크리트혼화제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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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지코리아, 안성공장ㆍ거래처 인수 … BASF는 건설시스템 집중 BASF가 수익성 개선의 일환으로 국내 콘크리트혼화제 사업을 씨엔지코리아에게 매각했다.BASF의 아태지역 건설화학사업부문 운영투자 책임자인 카르스텐 엘러 박사는 “BASF는 건설화학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한국에서 바닥재, 방수재, 그라우트제, 콘크리트 보수재 등과 같은 건설시스템 부문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다른 지역의 콘크리트혼화제 사업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별 사업 전략의 핵심 부분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콘크리트혼화제 사업이 매각됨에 따라 13명의 BASF 직원이 씨엔지코리아에 합류하게 되며, 안성의 혼화제 공장 및 거래처 계약 등을 포함한 바스프건설화학코리아를 씨엔지코리아에 양도하게 된다. 씨엔지코리아 장지한 대표는 “바스프건설화학코리아를 인수함으로써 내수를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수요처들이 이전과 같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BASF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씨엔지코리아는 16년 이상의 노하우 및 전문역량을 보유한 건설화학기업으로 토목ㆍ건설부문의 콘크리트혼화제와 자동차부품 제조용 이형제를 공급하고 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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