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석유화학 신증설 “청신호”
에틸렌 130만톤 크래커 2013년 가동 … PE 생산능력 113만톤 달해 Polimerica가 베네주엘라에서 석유화학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다.Pequiven과 Braskem이 각각 49%, Coramer, Sojitz가 1%씩 출자해 설립한 합작기업으로 32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베네주엘라의 Jose에 석유화학 통합 컴플렉스를 건설하고 있다.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130만톤의 에탄(Ethane) 크래커는 2013년 가동할 예정이다. 또 Ineos의 Innovene 공법을 채용해 기상(Gas-Phase) HDPE(High-Density Polyethylene)/LLDPE(Linear Low-Density PE) 43만톤 스윙(Swing) 플랜트 및 슬러리 공법 HDPE 40만톤 플랜트를, LyondellBasell의 Lupotech 공법을 채용해 LDPE 3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방침이다. FEED(Front-End-Engineering Design) 패키지는 Technip과 협상하고 있으며 2009년 1/4분기 내에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에틸렌 생산량 가운데 170만톤은 Pequiven의 CA(Chlor-Alkali), VCM(Vinyl Chloride Monomer), PVC(Polyvinyl Chloride) 등 PVC 콤플렉스에 공급할 예정이다. Polimerica는 Jose 프로젝트를 통해 베네주엘라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수출시장 확대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raskem은 세계적인 신용경색에 따라 Jose 프로젝트 불참 소문을 일축하고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브라질의 Camacari 및 Triunfo 소재 컴플렉스 가운데 1곳만 가동하고 있는데 에틸렌 250만톤 크래커 및 PE 플랜트의 가동률은 55%로 감축한 바 있다. 또 다른 합작사업 Propilsur는 12억달러를 투자해 PP(Polypropylene) 신증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PP 플랜트는 LyondellBasell의 공법을,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플랜트는 UOP의 공법을 채용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9/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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