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아시아 석유화학 리더 부상
ONGC, 에틸렌 110만톤에 벤젠 108만톤 건설 … 삼성ㆍLinde 턴키수주 ONGC(Oil & Natural Gas)가 아시아 석유화학 리더로 거듭나고 있다.ONGC는 부채 70%, 채권 30%를 통해 모금한 1244억루피(31억1000만달러)를 투자해 Gujarat의 Dahej 경제특별지구에 에틸렌(Ethylene) 110만톤 크래커, 프로필렌(Propylene) 40만톤, 벤젠(Benzene) 108만톤, 부타디엔(Butadiene) 11만5000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Hazira 및 Uran 소재 정유공장에서 나프타(Naphtha)를, Dahej의 LNG(Liquefied Natural Gas) 터미널에서 프로판(Propane) 및 카타르산 LNG를 공급받아 Opal(ONGC Petro-Additions)이 가동할 예정이다. Opal은 ONGC와 GSPC(Gujarat State Petroleum)이 각각 26%, 5%, Gail India, IFI(Industrial Financing of India) 등 인디아기업이 19% 투자하고 25%는 Sabic이나 LyondellBasell, Ineos 가운데 1사가 차지하고, 나머지 25%는 2010-11년 공개상장(Initial Public Offering)할 방침이다. 143억달러에 달하는 턴키수주는 삼성이 9억6000만달러, Linde가 4억7000만달러에 각각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2년 완료되면 완료되면 LDPE(Low-Density Polyethylene)/HDPE(High-Density PE) 108만톤 스윙플랜트 및 PP(Polypropylene) 40만톤 플랜트에 공급할 계획이다. LyondellBasell을 비롯해 일부 화학기업이 PE/PP 플랜트의 공법 라이센싱 계약을 맺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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