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48달러 중반으로 “추락”
|
3월30일 WTI 3.97달러 하락 48.41달러 … Brentㆍ두바이유도 급락세 3월30일 국제유가는 미국 증시의 하락에 따른 수요 불안 및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48.41달러로 전일대비 3.97달러 폭락했으며, Brent도 47.99달러로 3.99달러 크게 내렸다. 두바이(Dubai)유 현물유가는 미국 달러화 강세에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출회됨에 따라 2.56달러 하락한 48.3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정부가 GM, 크라이슬러에 대한 추가 자금지원을 거부함에 따라 자동차기업의 파산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미국 증시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3월30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3.3% 하락한 7522.02, S&P500지수는 3.5% 하락한 787.53를 기록했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 가치 상승도 유가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 3월30일 달러화 환율은 유로당 1.32달러로 전일대비 0.75% 하락했다. 미국 Alaron Trading사의 Phil Flynn 분석가는 미국 증시의 하락 및 달러화 강세로 유가가 하락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로이터의 사전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주대비 26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하락세에 힘을 더하고 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9/3/31>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 전략비축유 구매 계획 “상승” | 2025-10-22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경기둔화에 공급과잉 우려 “하락” | 2025-10-21 | ||
| [에너지정책] 국제유가, BP 정유공장 화재 사고로 상승 | 2025-10-20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러시아 정상회담 추진 “하락” | 2025-10-17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중국 무역갈등에 62달러 아래로… | 2025-10-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