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6달러대 중반으로 폭락
5월15일 WTI 2.28달러에 Brent 2.61달러 내려 … 두바이유는 상승 5월15일 국제유가는 경기침체에 따른 주가 하락 및 석유수요 감소 우려, 달러화 강세 등을 배경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56.34달러로 전일대비 2.28달러, Brent도 55.98달러로 2.61달러 폭락했다. 두바이(Dubai)유는 전일 미국증시 반등의 영향이 뒤늦게 반영돼 1.35달러 상승한 57.87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의 휘발유 소비는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했으며, 미국 IEA(에너지정보청)는 2009년 세계 석유 수요가 전년대비 3% 감소한 8320만b/d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Deutsche Bank의 Adam Asieminski 분석가는 경기침체가 국제유가의 하락에 대한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Citi Futures의 Tim Evans 분석가는 유가가 현재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증시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것도 국제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9/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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