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ntis, 약품가격 과다책정 “벌금”
미국 저소득층 공급약품 대상 … 법무부와 벌금 9550만달러 합의 미국의 제약기업 Aventis가 미국의 저소득층 의료보장제도인 메디케이드에 공급하는 약품 가격을 과다 책정한 사실이 적발됐다.미국 법무부는 Aventis가 벌금 9550만달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Aventis는 1995-2000년 최저가 약품 납품 의무를 어기고 3종의 비강분무제 가격을 최저가보다 높게 책정해 공공보건기관으로부터 부당이득을 취하고 메디케이드에 리베이트를 지불하다 적발됐다. Aventis는 메디케이드에 약품 가격을 허위 보고해 부정 주장 법(False Claims Act)을 위반했다고 시인했다. 따라서 전체 합의금 가운데 4900만달러는 미국 연방정부에, 4000만달러는 주정부에, 나머지 600만달러는 공공보건기관 등에 지불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5/29>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제약] Aventis, 국내 제약 투자처 물색 | 2009-06-15 | ||
[제약] 제약기업, 약품가격 인하충격 미미 | 2006-11-30 | ||
[제약] Sanopi-Aventis 한국에 R&D센터 설립 | 2005-06-15 | ||
[화학경영] Aventis, Rhodia 계열관계 청산! | 2003-07-31 | ||
[환경] Aventis, 이라크 전쟁으로 긴장! | 2002-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