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켐, 미국 태양광 시장 진출
Spiresolar와 미국공장 건설 … 셀 60MW에 모듈 50MW 생산 태양전지 제조기업 유니켐이 미국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다.유니켐(대표 이호찬)은 6월25일 미국 Spiresolar와 턴키베이스(Turn-key Base)로 미국 현지에 태양전지 셀 및 모듈 제조공장 설립하기 위한 투자합의각서(MOA: Memorandom of Agreement)를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유니켐은 최근 태양전지의 잉곳, 웨이퍼, 셀, 모듈 부문을 수직계열화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밝혔으며 첫 단계로 미국 현지에 공장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공장의 생산능력은 셀 60MW, 모듈 50MW에 달하며 투자비용은 약 3500만달러로 매출 1억2500만달러, 영업이익 850만달러를 목표로 잡고 있다. 유니켐은 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셀과 모듈제품을 Spiresolar의 계열사인 Spiresolar System의 영업망을 활용해 미국 연방정부, 주정부의 관공서와 군사계통 공급을 주축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유니켐 관계자는 “세계시장 진출에 필요한 태양전지 산업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독일기업을 인수ㆍ합병하는 협상도 진행 중”이라며 모든 사항은 공시를 통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보스톤에 본사를 둔 Spiresolar는 태양전지용 셀과 모듈 생산라인을 설계, 시공하고 태양광산업 분야의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30MW급 셀 제조라인을 시공한 바 있다. <화학저널 2009/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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