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mosa, 폴리실리콘 시장 도전장
폴리실리콘 8000톤에 노모실란 생산 … 타이완 화학기업 투자 활성화 타이완의 석유화학ㆍ화학소재 생산기업들이 적극적인 설비투자를 추진하고 있다.FPC(Formosa Plastic Group)는 폴리실리콘(Polysilicone)과 모노실란(Monosilane) 공장을 신설함으로써 태양전지 시장에 본격 참여할 계획이다. FPCC(Formosa Petrochemical)는 자회사를 통해 340억T달러(약 1000억엔)를 투자해 폴리실리콘 8000톤 공장과 함께 50억T달러를 투자해 실리콘 제조에 필요한 모노실란 공장도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완의 태양전지 산업은 셀(Cell)이 전체 산업의 70% 가량을 차지(2006년 기준)하는 반면, 폴리실리콘은 국산화를 이루지 못한 상황이다. 폴리실리콘 공급 부족으로 셀과 잉곳(Ingot)ㆍ웨이퍼(Wafer) 생산이 제한되자 타이완기업들은 2007년 이후 폴리실리콘 사업에 잇따라 진출하기 시작했다. 또한 주력 사업인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FPCC가 20억T달러를 투자해 SAP(Super-Absorbent Polymer) 생산능력을 12만톤 증설하는 등 고부가가치제품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수익성을 제고해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타이완 기업들은 석유화학과 방직 등의 기존 사업에 최첨단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태양전지 등 신규사업에도 적극 진출해 수익성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Yadong Group의 자회사 Far Eastern Textile은 미국 Invista와 합작으로 중국 및 타이완에서 가동하고 있는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20만톤 증설해 총 생산능력을 20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hinkong Synthetic Fibres의 자회사 Shinkong Spinning은 보틀(Bottle)용 폴리에스터 칩(Polyester Chip)의 생산능력을 100% 늘린 42만톤으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학저널 2009/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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