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석유화학 신증설의 블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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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mco, 석유화학 컴플렉스에 투자 집중 … 프로젝트 발주 봇물 사우디가 세계 석유화학 신증설의 블랙홀로 확실한 자리매김하고 있다.중동국가 중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가장 적극적이어서 2009년 말에는 중동 에틸렌의 50% 이상을 사우디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화학 핵심 축에는 Sabic에 이어 Aramco가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최대의 원유 매장량 대략 2599억배럴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4위의 가스 매장량을 보유한 국영석유기업 Aramco는 국내 자체 정유공장 4곳과 4개의 합작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S-Oil을 포함한 4개 해외 정유기업의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과거 정유부문에 치우쳤던 투자가 최근에는 석유화학 컴플렉스에 집중되면서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본격화되고 있다. 2009년 4월 완공한 PetroRabigh는 130만톤의 에탄(Ethane) 크래커를 가동하고 있으며, 원유 정제설비에서 추출되는 300만톤의 나프타(Naphtha)와 잉여 에탄을 활용해 아크릴산(Acrylic Acid), 카프로락탐(Caprolactam), 페놀(Phenol), LDPE(Low-Density Polyethylene) 등 다양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2단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 유럽시장을 타겟으로 Jubail에 Yanbu Export Refinery 프로젝트와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Jubail Export Refinery 프로젝트를 발주했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9/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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