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EPC 수주 … 2013년 가동 예정으로 PE·PP 생산도 프로젝트 개발기업인 바레인의 Burel이 말레이지아에 NCC(Naphtha Cracking Center)를 건설한다.Burel은 21억달러를 투자해 Gebeng Indusrtrial Park에 나프타(Naphtha) 베이스 에틸렌(Ethylene) 150만톤 크래커를 비롯해 PE(Polyethylene) 및 PP(Polypropylene) 플랜트도 건설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과 Linde가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를 수주했으며, Ineos Innovene의 폴리올레핀 기술을 채용키로 했다. Vinmar International이 원료 제공 및 유통을 15년 동안 담당하기로 계약했으며, 생산량의 대부분은 중국으로 수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urel은 투자 파트너를 찾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Malaysian Industrial Development Authority의 승인을 얻은 후 2010년 착공해 2013년 가동에 들어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ebeng Industrial Park는 Petronas의 PDH(Propane Dehydrogenation) Unit과 PP Unit을 비롯해 Petronas와 BASF가 합작투자한 아크릴(Acrylic), 옥소알콜(Oxo-Alcohol), BDO(Butanediol) 플랜트가 위치해 있다. 말레이지아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200만톤으로 Petronas의 Kerteh 소재 크래커 2기의 생산능력이 100만톤, Titan Chemicals의 에틸렌 생산능력이 73만톤에 달하고 있다. 말레이지아는 Bintulu, Sarawak, Gurun, Kedah, Tanjung Pelepas, Johor, Labuan 지역을 중심으로 석유화학 사업개발을 추진하고, 2020년까지 크래커 3기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0/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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