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카본 고분자 복합필름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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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5년간 정부지원 150억원 … LG화학ㆍ코오롱도 공동연구 수행 LG화학과 코오롱이 동아대 등과 공동으로 나노카본 고분자 복합필름 개발에 나선다.동아대는 이헌상 화학공학과 교수가 최근 정부로부터 나노카본 고분자 복합필름 제조 및 응용기술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됐다고 4월19일 발표했다. 동아대는 2010년부터 5년간 총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LG화학과 코오롱, 제이오, KIST, KETI, 고려대, 서울대, 인하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동아대는 산업계의 차기 핵심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원천기술의 개발, 우수인재의 양성 및 취업기회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헌상 교수는 “나노카본 고분자 복합필름이 개발되면 태양전지용 필름 등 방대한 분야에 기술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이 원천기술을 확보해 국내기업이 주도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합 기능성 필름의 시장규모가 2014년에는 13조원으로 확대돼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국내기업의 매출신장 및 고용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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