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파워, 연료전지 선두권 “고수”
대구시ㆍ더코발트스카이와 MOU 체결 … 도심형 연료전지도 추진 포스코파워의 연료전지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포스코파워는 대구광역시ㆍ더코발트스카이와 함께 달서구 소재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MOU를 체결했다고 4월16일 발표했다. 발전소 건설에는 600억원이 투입되며 2010년 9월과 2011년 9월 2차례에 걸쳐 준공될 예정이다. 발전용량은 1차 및 2차 공사를 각각 5.6MW씩 총 11.2MW를 갖추게 되며 9만MWh의 전력과 2만Gcal의 열을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대구 발전소 건설을 통해 연료전지 발전시설의 도심화를 앞당기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그동안 연료전지 발전시설이 주로 도심 외각에 집중돼 있어 친환경 에너지로써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며 “대구시에 설치함에 따라 반응이 좋으면 다른 도시에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1만8500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대구시 장학사업과 기술개발 사업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파워는 1.2MW와 2.4MW 연료전지셀을 생산하고 있으며 1.4MW와 2.8MW 샌상기술까지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명주 기자> <화학저널 2010/04/20>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신재생에너지] 두산, 수소연료전지 계약 추가 취소 | 2025-04-03 | ||
[배터리]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계약 해지 | 2025-04-01 | ||
[배터리] 바이오연료전지, 성능 8배 향상 | 2024-07-03 | ||
[배터리] 한화에어로, 수소연료전지 주도 | 2024-05-24 | ||
[배터리] 현대, 연료전지 사업 확대한다! | 2024-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