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틸렌 크래커 통폐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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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ba LLP, 10월부터 올레핀 생산 … 제3 크래커 참여 가능성도 타진 Mitsui Chemiccals과 Idemitsu Kosan의 에틸렌(Ethylene) 통합센터인 Chiba LLP(유한책임사업조합)가 10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생산계획을 일체화하고 잉여 유분을 활용함으로써 운영을 최적화해 30억엔에 달하는 합리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사는 Mitsui Chemiccals의 Ichihara 소재 55만톤 크래커와 Idemitsu Kosan의 Chiba 소재 크래커의 운영을 통합하기 위해 4월1일 Chiba LLP를 설립했다. 원료 나프타(Naphtha)를 양사에서 조달해 에틸렌, 프로필렌(Propylene)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양사는 현재 Chiba LLP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10월부터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체운영에 따른 합리화 효과는 약 30억엔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30-40% 가량은 설비를 개조한 이후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1년 이내에 설비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에틸렌 통합센터를 통해 양사의 유도제품 생산을 최적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Mitsui Chemiccals과 Idemitsu Kosan는 장기적으로 Chiba 지역의 다른 에틸렌 크래커가 통합운영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조기에 일체운영에 따른 성과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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