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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유화학 성장 견인했다! 중국 석유화학산업은 2009년 큰 성과를 거두어 세계 메이저들이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는 동안 중국의 석유·화학기업들은 수익이 대폭 증가해 주목되고 있다.2009년 경제성장률 최고 기록 중국은 2009년 경제성장률이 세계 최고치를 기록했다. IMF에 따르면, 세계경제 성장률은 2009년 2.1%로 전년대비 1.2%p 하락했으나 중국은 8.7%로 가장 높았다. 중국은 경기부양책을 내세워 경기불황을 극복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우려됨에 따라 긴축정책을 서서히 진행하고 있다. 세계경제가 2009년 하반기부터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V자 회복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선진국은 경제성장률이 미이너스를 기록하며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미국은 2009년 6월 바닥을 치고 회복세에 접어들었으나 경제성장률은 -2.7%를 기록했다. 유럽은 미국보다 회복이 더디고 채무위기가 잇따라 살얼음판을 걷고 있으며, 경제성장률이 4.3%p 하락했다. 일본은 금융위기의 영향이 미미했음에도 경제성장률 -6%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불황을 맞이하고 있다. 인디아는 2009년 GDP 성장률이 5.4%를 기록했으며, 러시아는 2009년 7.5%p 하락한 후 2010년에는 1.5%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유가, 석유화학 강세 견인 2009년에는 유가상승이 석유화학제품 가격 강세를 견인했다. 국제유가는 2009년 초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추락했으나 OPEC(석유수출국기구)이 생산량을 감축하고 달러화 약세까지 겹쳐 다시 반등했다. 이에 따라 석유화학제품 가격도 대부분 상승세를 탔으며 경기회복의 훈풍도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원유 재고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공급과잉이 지속됨에 따라 가격 상승이 제한됐고 가동률과 정유분야의 수익성은 낮은 수준을 지속했다. 석유제품, 수요신장률 둔화로 공급과잉 중국 석유제품 시장도 2009년 금융위기의 영향을 빗겨가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석유제품 수요는 2009년 2억700만톤으로 1.2% 증가했으나 2008년 수요신장률 10.2%, 2003-07년 연평균 7.9%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009년 석유제품 수요는 가솔린이 6272만톤으로 4.6%, 중유(Kerosene)가 1530만톤으로 20.5% 증가한 반면 디젤은 1억2943만톤으로 2.1% 감소했다.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석유제품 수요증가율이 둔화된 반면 유가가 바닥을 찍고 상승세를 지속함에 따라 국영 정유기업들이 가동률을 높여 공급과잉을 초래했다. 석유제품 수요가 2억700만톤에 달했던 반면 생산량은 2억1400만톤으로 수요를 웃돌았으며, 가솔린 538만톤 및 디젤 217만톤이 공급과잉이었던 반면 중유는 50만톤이 부족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량은 2009년 1471만톤으로 84.0% 폭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수입량은 803만톤으로 45.5% 감소함으로써 순수출이 668만톤에 달했다. 특히, 디젤 수출은 453만톤으로 폭증해 연평균 수출량의 7배를 기록했다. 중국은 정유설비 신증설도 적극 추진해 석유 정제능력이 4억8000만톤에 달했으며, 2009년에만 4000만톤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CNOOC Huizhou Refinery가 무려 1000만톤, PetroChina Dushanzi Petrochemical이 400만톤, Sinopec Tianjin Petrochemical이 700만톤, Sinopec-SABIC Fujian Refining & Chemical이 800만톤을 확대했다. 2009년 중국의 원유 생산량은 3억7500만톤으로 8.7% 증가했으며, 수입량은 2억380만톤으로 13.9% 늘어 순수입량이 1억9870만톤에 달했다. 정유, 정부 지원으로 수익성 개선 석유제품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함에 따라 2009년 정유기업의 수익성도 대폭 개선됐다. 정부가 2009년 1월 석유제품 가격정책 수정에 나서 5개를 인상했고, 3개를 하향 조정해 중국 국영 정유기업들은 4년간 지속됐던 손실에 종지부를 찍었다. 가솔린 가격은 2009년 1년간 톤당 1520위안, 디젤은 1390위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PetroChina와 Sinopec은 양대 메이저로 2008년 수요의 91%를 공급했으며, 2009년에는 CNOOC Huizhou Refinary가 2/4분기에 정유설비를 신규 가동함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2% 낮아져 89.3%를 공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Shaanxi Yanchang Petroleum은 시장점유율 4.5%를 유지했다. <화학저널 201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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