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웨이퍼 가격 급등 “천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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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치 70%에 2인치 190% 폭등 … 4/4분기 20% 이상 추가상승 우려 LED(Light Emitting Diode) 웨이퍼 가격은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LED 웨이퍼 가격은 3/4분기에 4인치 웨이퍼 기준 전년동기대비 70% 상승해 50달러, 2인치 웨이퍼는 190% 상승해 25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냈다. LED 웨이퍼가격은 LED TV의 재고 증가로 다운스트림인 에피웨이퍼(Epi-Wafer) 수요가 둔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수급타이트가 지속됨에 따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수요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삼성LED(대표 김재욱)를 제외한 수요기업들은 가격이 190% 상승한 2인치 웨이퍼를 사용하고 있어 타격이 심화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에피웨이퍼 수요가 둔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퍼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이미 장당 3만5000원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 수요기업들의 원가부담이 심화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시장에서는 4/4분기에도 웨이퍼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에피웨이퍼 수요가 9월부터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LED 웨이퍼 생산기업들의 기술적 한계로 공급량을 단기간에 늘리기 어려워 수급타이트가 유지되고 있다”며 “4/4분기에도 20% 이상 올라 4인치는 장당 60달러, 2인치는 30달러를 돌파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시장 관계자는 “이미 일부에서는 Spot 가격이 30달러를 넘은 가운데 관계기업들 사이에서는 40달러 이상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명주 기자> <화학저널 2010/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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