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동남아에 에틸렌 크래커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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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45만톤 투자 타당성 조사 … 원료 경쟁력이 최대 관건 호남석유화학이 5억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에 나프타(Naphtha) 크래커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호남석유화학(대표 정범식)은 에틸렌(Ethylene)-PE(Polyethylene)의 일괄생산체제 구축을 목표로 에틸렌 45만톤 크래커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FS)에 착수했다. 다만, Chandra Asri도 나프타를 구매에 의존하고 있어 경쟁력 있는 원료를 조달하는 방법이 최대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Barito Pacific 그룹의 자회사 Chandra Asri는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에틸렌 크래커를 가동하고 있으며 생산능력이 60만톤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에틸렌 수요는 100만톤 이상으로 수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에틸렌을 포함해 올레핀 및 방향족 등 기초원료 확충이 과제가 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7월 말레이지아의 Titan Chemicals도 인수하는 등 동남아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Titan은 2006년 인도네시아 최대의 PE 생산기업을 인수해 PE 53만톤에 LLDPE(Linear Low-Density PE)/ HDPE(High-Density PE) 45만톤을 추가함으로써 총 생산능력이 100만톤에 달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QP(Qatar Petroleum)와 합작투자를 추진하거나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스전 개발 및 석유화학 사업을 도모하는 등 원료 입지 해외진출을 검토하는 동시에 생산능력을 확대함으로써 해외매출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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