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중국서 MTO 100만톤 상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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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베이스 메탄올로 폴리올레핀 생산 … Dow Chemical 비롯 참여 활발 프랑스의 Total은 중국에서 MTO(Methanol to Olefin) 상업화에 착수한다.Total은 중국 최대의 전력기업인 CPI와 공동으로 2010년 11월 초 MTO 상업생산에 대한 기본합의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탄 베이스 메탄올(Methanol)을 원료로 사용해 폴리올레핀 100만톤을 생산하는 설비를 2015년 이후 완공할 계획으로 FS(사업화조사)를 시작했다. 입지는 Neimenggu로 상정하고 있으며 벨기에에 위치한 준상업화 플랜트에서 이미 MTO를 비롯한 관련 기간기술 실증실험을 추진하고 있다. 합작기업인 중국 CPI는 중국의 5대 전력기업으로 석탄 생산능력이 5000만톤, 2009년 생산량은 4300만톤에 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Total은 벨기에의 준상업 플랜트에서 MTO 외에도 Heavy Olefin을 Light Olefin으로 전환하는 OCP(Olefin Cracking Process) 기술의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MTO 기술은 석탄 외에도 천연가스 및 바이오매스 등 풍부한 원료를 활용할 수 있어 원유 의존도가 심각한 석유화학 사업의 원료 다각화 방책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밖에 프랑스의 실증 플랜트에서는 총 20억-30억엔을 투입해 이산화탄소(CO2)포집ㆍ저장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어 최종적으로 중국에서 상업화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Dow Chemical을 비롯해 중국기업들도 MTO 상업화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어 중국시장에서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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