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성 유화제 수요 “제자리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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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당 1만6000-1만8000원으로 비싸 … 페인트ㆍ세제 규제 명확해야 국내 반응성 유화제 시장은 높은 가격과 정부 규제의 모호함 때문에 성장이 지연되고 있다.노닐페놀(Nonyl Phenol)의 대체제로 개발된 반응성 유화제는 국내수요가 2006년 86톤에서 2010년에도 90톤에 머물러 노닐페놀 규제 이전에 비해 거의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ㆍ일본 등 선진국 수요의 10% 수준으로 국내 유화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10%에 불과한 상태이다. 유화제 시장 관계자는 “수요가 증가하지 않는 국내시장과 달리 규제가 없는 일본은 친환경 의식이 높아 자발적으로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며 “반응성 유화제의 국내 수요비중이 10% 미만에서 정체되는 것과 반대로 일본시장은 30%로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 확대의 최대 걸림돌로 꼽히는 반응성 유화제 가격은 kg당 1만6000-1만8000원으로 노닐페놀 유화제 3000원에 비해 무려 6배 비싸 가격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반응성 유화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가격을 낮추기 어렵고 모호한 정부 규제가 값비싼 반응성 유화제 기피를 부추기고 있다. 환경부는 가정용 세제는 2007년 10월8일, 잉크와 페인트는 2010년 1월1일부터 노닐페놀이 0.1% 이상 함유된 제품에 대해 규제하고 있으나 보다 명확한 함량 명시가 요구되고 있다. 기준의 모호함 때문에 일부 반응성 유화제는 노닐페놀을 소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화제 생산기업 관계자는 “반응성 유화제 가격을 낮추어도 인식의 변화가 없다면 수요 증가를 기대하기 힘들다”며 “정부의 확실한 규제가 시행되지 않는 이상 성장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응성 유화제의 대표적 수요처는 페인트로 KCC <숲으로>, 노루페인트 <뽀로로 페인트>, 삼화페인트 <아이생각> 등 친환경 브랜드를 만들었지만 수요 확대가 크지 않아 반응성 유화제 시장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성소현 기자> <화학저널 2010/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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