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LED, 한국 독점 속 “대형화”
스마트폰 열풍 타고 삼성ㆍLG 신규라인 가동 … 5.5세대 상업화 박차 스마트폰 열풍을 타고 급성장 중인 AM-OLED 시장에 대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는 2011년 2/4분기 가동을 목표로 5.5세대 AM-OLED(Active-Matrix 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생산라인을 건설하고 있다. 5.5세대 AM-OLED는 대형화하기에 경제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계획대로 가동하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생산하게 된다. LG디스플레이도 AM-OLED 상업생산을 선언하고 2011년 상반기 중으로 4세대 신규라인을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5.5세대도 2012년 양산할 계획이다. AM-OLED는 얇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응답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가 적기 때문에 스마트폰용 패널은 LCD(Liquid Crystal Display)보다 약 1.8배 비싸지만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시장규모가 2010년 9억달러에서 2015년 104억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AM-OLED 대형화가 이루어지면 TV 등에 채용돼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AM-OLED는 2010년 3/4분기 기준 국내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99.5%로 독주하고 있으며 타이완, 일본이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한국과는 1년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성소현 기자> <화학저널 2011/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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