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Perstorp이 접착제 및 실란트(Sealant)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내구성,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접착시간을 단축했으며,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함량 및 황변현상이 없는 신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용제계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접착제와 실란트, 열가소성 플래스틱과 반응성 핫멜트(Hot-melt) 접착제 및 수용성 폴리우레탄 접착제와 발포성 실란트 등 접착제와 실란트 전반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Perstop은 폴리올(Polyol), Isocyanate Monomer, Dispersing Monomer, Isocyanate Cross-linker 등의 접착제 및 실란트를 공급하고 있다.
유연성을 갖춘 용제계 폴리우레탄 접착제 판매도 강화하고 있다.
폴리올은 브랜드로 공급하고 있는데, 다른 폴리에스터(Polyester) 폴리올과는 달리 분자 무게가 가볍고 밀도가 낮은 것이 특징으로 가수분해 저항성, 저온 유연성이 뛰어나며 넓은 범위의 온도에 적용할 수 있고 기름ㆍUV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다. 
Perstorp는 수용성 폴리우레탄 접착제도 출시했는데, 수용성 접착제는 VOCs를 포함하지 않거나 함유량이 극도로 적어 환경부하를 줄일 수 있고 인체 건강에 지장을 주지 않는 이점이 있다.
핫멜트 접착제인 도 VOCs 함량을 대폭 줄여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발포성 실란트 는 방염처리돼 건축용이나 화재저항성 플래스틱에 사용되며 화재가 번지는 속도를 줄여주고 열과 연기 및 유독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erstorp 부사장 Eric Aubay는 “차별화된 접착제와 실란트를 공급함으로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며 “접착제 생산기업으로써 수요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동차, 신발, 가구, 바닥재, 전자소재, 섬유, 유연포장, 제본, 건축분야를 아우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성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