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ㆍ휘닉스디피아 연구개발 … 인조흑연 음극재와 한판 경쟁
화학뉴스 2011.04.27
국내 화학기업들의 음극재 시장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속계 연구개발 붐이 일어나고 있다.
탄소계 대비 높은 에너지밀도와 고용량 특성 때문에 중ㆍ대형 2차전지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인조흑연은 일본이, 천연흑연은 중국이 시장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국내기업들의 개발의지를 부추기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중대형 2차전지 시장이 커지면서 정유 및 철강, 화학기업들이 음극재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금속계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다만, 시장에 뛰어든 곳마다 방향 목표가 달라 누가 대세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일진전기 이외에 휘닉스피디아, 삼성SDI, Shin-Etsu 등이 실리콘에 주석 등을 합한 금속계 및 금속복합계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 역시 금속계 및 금속복합계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자부품연구원 관계자는 “중대형으로 갈수록 고용량과 높은 에너지밀도를 요구돼 금속계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가격과 수명의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아 채용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콜타르나 코크스를 이용한 음극재 생산기업들 역시 양산을 앞두고 있어 금속계 음극재와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포스코켐텍은 콜타르를, GS칼텍스는 석유정제과정에서 나오는 코크스를 이용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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