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나노텍ㆍ효성ㆍ금호 줄줄이 양산 … 중소기업 판로확보 어려워
화학뉴스 2011.05.19
국내 대기업들의 CNT(탄소나노튜브) 시장진출로 중소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외부에서 CNT를 구매해 용도에 맞게 가공하는 제일모직을 제외하면 소재부터 생산하는 대기업으로는 한화나노텍, 효성, 금호석유화학, LG화학 등이 있고, 중소기업으로는 탑나노시스, 카본나노텍, 나노솔루션, 상보 등이 있다. 특히, 대기업들은 대부분 석유화학 사업에 기반을 두고 있어 CNT 내재화를 통해 응용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국내 CNT 소재 시장이 빈약하다보니 대기업 대부분이 소재 내재화를 기반으로 합성수지 사업과의 협력을 통해 응용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며 “따라서 소재산업 위주인 중소기업들은 수요처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일모직은 삼성전자 등 디스플레이 계열사를, LG화학은 LG전자를, 금호석유화학은 금호타이어를 Captive Market으로 보유하고 있어 든든한 수요처를 확보했지만, 중소기업들은 소재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응용시장에 진출한 일부기업들은 인지도를 이유로 실질 채택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 관계자는 “최근 CNT 시장관심이 늘고 있는 이유에는 중소기업들이 수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수요기업들을 발굴하고 기능을 알리려고 했던 노력이 배경에 있다”며 “하지만, 대기업 진출로 수요처와 가격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토로했다. 한편, 국내 CNT 생산능력은 한화나노텍 50톤, 효성 40톤, 금호석유화학 30-50톤, 카본나노텍 40톤, CNT 20톤으로 알려지고 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1/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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