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석유화학 경쟁력 좌우
|
화학원료용 수요 연평균 5% 증가 … 미국 수요신장률 20% 수준 화학뉴스 2011.07.15
전통적인 일반가스가 아닌 가스 생산이 증가하면서 석유화학용 NGL(Natural Gas Liqui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탄은(Ethane)은 북미에서 비 전통가스 생산량이 늘어나고 미래 에너지원으로서 가스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석유화학제품인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P-X(Para-Xylene)는 세계수요가 연평균 5% 증가해 GDP 성장률을 2%p 정도 추월하고 있어 전통 화학원료를 대체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나프타(Naphtha)나 LPG(액체석유가스)로는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ExxonMobil에 따르면, 천연가스는 2030년대 들어 석탄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연료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미국 석유화학기업들은 셰일가스 및 NGL 수요가 지난 5년간 연평균 20%, 에탄은 25% 신장함으로써 스팀 크래킹의 경질화를 통해 원료코스트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미국은 에틸렌(Ethylene)의 코스트 경쟁력이 떨어져 석유화학산업이 곧 무너지고 석유화학제품을 수입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에탄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에탄 크래킹이 붐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에탄 크래킹 투자를 지속하기는 어려워 대체원료를 투입해야 하는데, 최근 셰일가스 생산이 확대되면서 제2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3분기도 흑자 기조 유지했다! | 2025-11-07 | ||
| [화학경영] 삼양그룹, 석유화학사업 위기 정면 돌파 | 2025-11-07 | ||
| [산업정책] 여수, 석유화학 위기지역 교부세 추가 확보 | 2025-11-03 | ||
| [화학경영] LG화학, 석유화학 흑자전환 성공했다! | 2025-10-31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화학] 일본 석유화학 재편, 비핵심 사업 매각 본격화 NCC 통합하고 특화한다! | 2025-10-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