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스페인에 윤활기유 공장 건설
Repsol과 합작해 2014년 1일 1만2000배럴 생산 … LNG도 협력
화학뉴스 2011.11.07
SK가 스페인 에너지기업인 렙솔(Repsol)과 합작으로 윤활기유인 <그룹Ⅲ> 공장을 건설한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11월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렙솔(Repsol)의 안토니오 브루파오(Antonio Brufau) 회장을 만나 윤활기유 합작공장 건설 및 LNG(액화천연가스) 사업 협력에 합의했다고 11월7일 발표했다. 최태원 회장은 “SK는 페루에서 LNG공장을 운영하는 등 자원개발에 노하우가 있고, 렙솔도 남미의 자원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협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공장 건설은 SK루브리컨츠가 참여하며 2014년 완공 예정으로 1일 1만2000배럴을 생산하게 된다. SK그룹은 “<그룹Ⅲ> 수요의 40%가 유럽”이라며 “합작공장 건설을 통해 SK의 시장 점유율을 한 단계 높이는 도약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협력을 통해 렙솔은 윤활기유의 원재료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SK루브리컨츠는 기술과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11/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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