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이후 17년만에 맥주캔 7% 경량화 … PET병도 무게 7g 줄여
화학뉴스 2011.11.11
일본의 기린맥주(Kirin Brewery)가 용기 경량화를 통한 환경부하 저감을 위해 일본에서 가장 가벼운 신형 캔을 도입한다.
10월부터 맥주와 발포주에 사용하는 알루미늄캔을 신형 캔으로 대체함으로써 CO2 배출량을 감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린맥주는 2010년 유리병과 알루미늄캔,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병, 골판지 상자를 경량화하고, 원재료 사용을 줄여 CO2 배출량을 217톤 감축했다. 용기 경량화는 서플라이체인 전체의 CO2 배출량 감축에 불가피한 것으로 관련기업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환경부하 저감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기린맥주는 수도권 지역으로 맥주를 출하하는 Yokohama 공장에 또 Kirin Group은 PET병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용기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축적한 노하우를 용기생산기업에 제공해 용기포장의 경량화 및 Universal Design에 활용하고 있다. 알루미늄캔의 경량화는 1994년 이후 17년 만으로 신형 캔은 캔 생산기업 3사와 공동 개발했다. 신형 캔의 중량은 14g으로 캔의 동체와 바닥의 알루미늄 판을 얇게 만들고 캔 바닥의 둘레길이를 축소함으로써 기존의 캔에 비해 7% 경량화했으며 강도는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캔을 제조하거나 수송할 때 배출되는 CO2를 8% 감축할 수 있게 됐다. 2010년에는 청량음료용 PET병을 기린맥주와 공동으로 개발해 얇고 가벼우며 폐기할 때 간단하게 찌그러트릴 수 있는 PET병인 PET병의 경량화로 2003년 이후 그룹을 통틀어 CO2 배출량을 총 9만6000톤 감축한 Kirin Group은 서플라이체인 전체의 CO2 배출량을 2050년까지 1990년 대비 5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현재 용기포장 제조 및 수송을 포함한 원료ㆍ소재 분야의 CO2 배출량은 서플라이체인 전체 배출량(약 680만톤)의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용기포장의 경량화와 원재료 사용 감축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1/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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